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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학생 배정방안 발표
- 지망 학교 수(3 → 7) 확대 / 지망:통학권(8:2 → 7:3) 배정 비율 조정 - - 학교별 규모 격차 완화 위해 학급 수 및 입학 정원 조정 -
2019-09-03 오전 10:30:55 시사세종 mail sisa5981@hanmail.net

    이승표 교육정책국장 브리핑 모습

    세종시 교육청은 지난 2017학년도에 고교 평준화 제도 시행 이후, 도시성장에 따른 학령인구와 학교 수 증가, 지리적 생활권 확대, 교통 여건 등 다양한 환경 변화로 새로운 고입 전형방법이 지속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3일 오전 브리리핑을 통해 고교 평준화 도입 3년차를 맞이하여, ▲변화된 교육환경에 부응하고, ▲학생의 희망을 반영하는 동시에, ▲평준화의 근본 취지인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고교 배정이 될 수 있도록 고입전형 방안을 개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먼저, 고입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지대하기에 충분한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정책연구를 추진한 결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고교 평준화가 제도적으로 정착되면서 가장 큰 긍정적 변화로 학교 간 학력 격차 완화하고, 학교 선택권을 넓히고 집과 가까운 학교 배정을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일부 조정되어야 한다는 의견들도 제시했다.

    조사 대상 모두 고등학교 선택 기준 중 가장 큰 요인으로 ‘통학거리와 통학시간’을 들었으며, 지망범위는 현재의 3지망에 대한 만족 의견을 보이면서도 33%정도는 현재보다 지망학교 수 확대를 선호했으며, 학군 전체와 통학권 내 추첨비율 변경에 대해서는 현행(8:2) 유지와 학군 전체 또는 통학권 내 확대로써 학교별 입학 규모는 가급적 균등하게 조정하고, 교원 구성은 경력의 많고 적음과 고등학교 경험 유무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한 균형 있는 교원 배치를 제안했다.

    아울러, 지망 학교 수와 통학권 내 배정 비율 조정은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선택권을 보다 넓게 보장하기 위해 지망 학교 수를 현행 3지망에서 7지망으로 확대하고, 더욱 많은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1지망과 통학권 간 추첨 비율을 현행 8:2에서 7:3으로 조정한다.

    또한, 학교별 학급 수 및 입학 정원의 편차 완화을 위해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라도 학생 수에 따른 유·불리 영향을 받지 않도록 편성 학급 규모를 점진적으로 균등화하고, 그동안 고등학교 배정 정원 편성 시 추가배정 예상 인원을 미리 포함하여 학급수를 결정하였으나, 2020학년도부터는 본 배정 정원에서 이를 제외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학교와 교사의 교육 전문성 강화을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실시하면서도 균형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원을 적정 배치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을 위해 교과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고등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통해 수업을 잘 하는 우수교사를 질적·양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지난 1월과 같은 오류가 재발되지 않도록 2020학년도 고입 학생 배정에 철저를 기할 것임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고입 전형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귀 담아 들어 교육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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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시사세종.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9-03 10: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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