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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 지원대책, 지역화폐 70억원 발행
- 9월까지 조례 제정, 내년 3월 시행… 카드·모바일형 채택 - - 소상공인지원담당 신설, 지원센터 개소, 상점가 육성 등 추진 -
2019-07-04 오후 12:00:50 시사세종 mail sisa5981@hanmail.net

    2019.7.4 이춘희 세종시장 브리핑 모습

    이춘희 세종시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하여 현제 세종시는 건설 중인 도시로, 광역시로 출범한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 상권 형성이 미흡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25일 행복청이 세종시 및 LH세종본부와 공동으로 ’행복도시 상가 활성화 대책‘을 분석한 결과 상가 공실과 영업 부진의 원인은 ▲너무 이른 상업용지 분양 ▲아파트 내 상가 과다 공급 ▲고분양가와 고임대료 ▲온라인쇼핑 확산 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러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는 지역화폐(가칭,세종사랑상품권)를 발행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을 마련, 시행 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는 세종시가 발행하고 세종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자본의 역외(域外)유출을 막는 데 목적으로 발행 시기는 내년 3월이며, 최초 발행액은 70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48억원은 출산축하금(46억원)과 공무원 복지포인트(2억원) 등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2억원은 일반시민이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경영실태와 공실률, 임대료 및 창·폐업률 등을 조사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상점가 활성화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내년도 시중은행 융자금 보증 지원을 올해보다 30억원이 늘어난 180억원으로 확대하고 융자금 보증에 따른 이자 차액 지원도 1억원이 증액된  6억 5천만원을 확보한다.

    아울러, 유관 기관과의 공조하여 상업용지 공급량을 조절하고 일부 상업용지를 공공업무용지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아파트단지 상가의 근생시설 한도를 적정 규모로 재설정하기로 하였다.

    이춘희 시장은 행복도시 상가 활성화 대책이 미흡하다는 여론이 있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위해 세종시, 행복청, LH 등의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대책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지역화폐 발행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세종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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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시사세종.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7-04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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